-
"산불 끝나면 돈으로 혼쭐낸다"...울진·삼척 벼르는 사람들 많아진 까닭
지난 8일 경북 울진군 울진읍 청목신신짬뽕 앞에 산불진화대원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. 사진 독자 "산불끝나면 울진·삼척에 가서 돈쓴다(돈쭐)"
-
6명이 파티 버젓이 즐겼다…'방역위반' 알고도 못막는 꼼수
26일 오전, 서울시내 한 호텔의 객실에서 나온 쓰레기들. 케이크, 와인 박스 등이 눈에 띈다. 이수민 기자 “호텔 엘리베이터 줄 기다리는데 너무 바글바글해서 회사 점심시간인 줄
-
코로나에 집콕족 됐어도…홈파티·연말 세일 풍성
유통업계가 연말 시즌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. 마켓컬리에서 크리스마스 홈파티로 판매량이 늘어난 슈톨렌. [사진 컬리] 유통업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
-
호텔에 퀵서비스로 음식 위장 배달… 속에는 필로폰 꽉 찬 주사기
마약을 배달음식으로 위장해 퀵서비스로 호텔로 반입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. 음식물로 위장된 마약을 호텔에서 받으려한 30대가 붙잡혔다. 뉴스1 1일 JTBC 보도에 따
-
"야간직원 구합니다" 24시 국밥집도 노래방 주인도 들떴다
내달 1일부터 '위드 코로나'(단계적 일상회복) 정책이 시작된다. 2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. 뉴스1 “장사 쉰 지 1년
-
"모텔방엔 피범벅, 소주병·테이블 유리 산산조각"…무슨 일
[온라인 커뮤니티 캡처] 한 모텔 이용객이 객실에서 소주병을 깨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의 행위를 해서 막심한 손해를 보게 됐다는 모텔 주인의 사연이 알려졌다. 지난달 30일 온
-
[코로나19의 모든 것] 4. 사회적 거리두기 논란
코로나19 초기 국내에선 마스크 풀귀 현상이 벌어졌다. 방역 필수품인 마스크 대란이 발생하자 정부는 공적마스크 제도를 도입했다. 이미지 사진. 중앙포토 ■ 중앙일보 코로나19
-
[소년중앙] "즐겁고 안전한 호캉스 책임집니다" 24시간 바쁜 호텔리어의 세계
배려는 기본, 언어는 필수…호텔서 행복한 기억 만들게 돕죠 정문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도어맨은 해당 호텔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직무다. 한 숙박 플랫폼이 2021년 6월 애플
-
팬데믹이 불러온 랜선 차례·배달 상차림…명절 풍경 확 달라졌다
━ [SPECIAL REPORT]코로나가 바꾼 추석 ━ 비대면 명절 인천가족공원 직원들이 시연하는 온라인 차례 모습. [뉴스1] 달라진 방역수칙에 따라 올 추
-
체크인부터 나갈 때까지 마주친 직원 '0명'…'로봇호텔' 가보니
지난달 18일에 방문한 서울 중구 명동 헨나호텔. 이 호텔에는 프런트에 로봇 2대, 배달 로봇 1대 총 3대의 로봇이 직원을 대신하고 있다. 권유진 기자 ‘0명’ 지난달 18일
-
디퓨저·와인·꽃·커피…특급호텔의 구독경제, 가성비 보니
특급호텔이 경쟁적으로 구독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. 롯데호텔은 커피·와인·디퓨저 등을 정기구독 상품으로 내놨다. 시그니엘 서울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디퓨저의 경우 20~30대 여성
-
일상 속 연쇄감염 여전...대구·경북 하루 사이 88명 확진
폭염이 이어진 지난 23일 오후 대구 달서구 두류야구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기다리고 있다.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 대
-
필리핀 식료품점 관련 18명 감염…대구·경북 확진자 94명
27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 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.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구·경북 지역 신규 확진자 수가
-
비빔밥 시켰는데 밥이 없다? 도쿄서 배달앱 시켜보니
도쿄올림픽 취재를 위해 일본에 온 지 4일 째. 총 4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데 마지막 날입니다.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22일부터 취재가 가능하네요. 그 전까지 유
-
강릉 횟집 밤 8시 이후엔 포장·배달만...제주 직계 예외 없어
17일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은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. 연합뉴스 19일부터 2주간 비수도권의 방역수칙이 강화됐다. 대부분 지역에 사회적 거리
-
"방역 위반업소 재난지원금 안준다"…대전 거리두기 3단계 격상
대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조정했다. 대전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 342명이 감염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계속 확산하고 있다. 19일 오전
-
제주 19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…4명까지 모임 허용
━ 식당·카페 등 22시까지만 열어야 제주국제공항 앞에 세워진 돌하르방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. 최충일 기자 제주도에서 오는 19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된
-
음식서비스 관리자 100% "코로나로 임금 감소"…근로자는 36%
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근로자 10명 중 3명 이상은 임금이 줄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. 특히 코로나19 피해가 집중했던 대면 서비스업 피해가 컸다.
-
옷가게에 노래방·이층침대···기상천외 가로수길 매장 노림수
패션 브랜드 아더에러의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에 설치된 전시물. 유지연 기자 매장 한가운데 탈의실 문을 열면 노래방이 등장한다. 또 다른 탈의실 내부에는 이층 침대가 놓여
-
골프 캐디도, 음식 서빙도 로봇이 척척…진화하는 호텔
코로나19 장기화로 호텔‧리조트 풍경이 나날이 달라지고 있다. 핵심은 비대면이다. 키오스크로 체크인하고, 모바일로 객실 정비를 요청하는 것 정도는 기본. AI 로봇을 들이는 호텔
-
삼시4끼 ‘먹캉스’가 대세...요즘 호텔에서 노는 법
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국내 여행객의 눈길이 ‘호캉스’로 집중되고 있다. 호텔과 휴가를 뜻하는 ‘바캉스’의 합성어로, 호텔에 머물며 즐기는 휴가를 의미한다. 좀 더 세분된 트렌드도
-
수천명 정치축제 사라졌다…외신기자 딱 23명, 베일의 中 양회
격리 중인 외신 기자들에게 방호복으로 무장한 호텔 직원이 식사를 배달하고 있다. 신경진 기자 4일 외신기자단 격리시설인 베이징 화빈호텔 객실서 바라본 인민대회당이 스모그에 뿌옇게
-
[윤설영의 일본 속으로] 원칙도 비전도 없었다…“크루즈선 방역 실패 지금도 반복”
2020년 2월 3일 오전 일본 요코하마항으로 향하던 12만t급 호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선내 방송이 흘렀다. “이 배는 예정보다 빠른 3일 오후 8시 반에 요
-
쉬거나 말거나, 가거나 말거나…얼어붙은 설
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이 체감하는 설 대목 경기가 꽁꽁 얼어붙었다. 지난달 31일 서울 명동에서 문을 닫은 점포 앞에 하얀색 시트지가 붙어